
태국 자유 여행 - 치앙라이 퐁프라밧(Pong Phra Bat) 온천 태국을 떠나온 지도 벌써 5개월째입니다. 태국 치앙라이에 여행으로 간 건 아니었지만 약 1년 반 동안 거주하면서 저희가 자주 갔던 장소들만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태국 자유 여행으로 오신 지인과 함께 갔을 때 모두 만족하셨던 장소들입니다. 치앙라이에도 백색사원, 코끼리 체험 등 유명한 여행지는 많습니다. 하지만 태국 자유 여행의 묘미는 패키지에 없는 장소들을 가보는 것 아닐까요? 현지인들의 소개와 한국인의 취향이 더해진 태국 자유 여행 추천지입니다. 퐁프라밧 온천 (Pong Phra Bat Hot spring) 치앙라이에는 온천이 많이 있습니다. 퐁프라밧 온천 Pong Phra Bat Hot spring은 시내에서 10km 정도 떨어져 ..

태국 자유 여행 - 치앙라이 치앙센 태국 치앙라이의 유명한 관광지 골든 트라이앵글은 '치앙센'에 위치해 있습니다. 치앙라이 시내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매콩강 근처의 작은 마을인 것 같지만, 치앙라이 주변에 위치한 마을들 중에 비교적 큰 규모입니다. 역시나 중국인, 중국화교들이 많이 살고 있어 홍등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태국 자유 여행으로 치앙라이를 계획하신다면 한 번쯤 방문하시면 좋은 장소입니다. 치앙센 볼거리 태국 자유 여행지 치앙센의 볼거리는 '골든 트라이앵글'이 가장 유명합니다. 강이 세 나라의 국경을 가르는 장소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한국에서 가장 근접한 나라입니다. 골든 트라이앵글은 그 의미와 역사로 유명합니다. 여행지답게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만나볼 수 ..

태국 여행 - 치앙라이 골든 트라이앵글 태국 자유 여행으로 치앙라이에 놀러 오신 손님들께, 치앙라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냐고 여쭤보면 대부분 '골든 트라이앵글'만 들어봤다고 말씀하십니다. 골든 트라이앵글은 자세히는 몰라도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은 그런 곳입니다. 치앙라이에 대해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한 골든 트라이앵글. 치앙라이에 사는 저희에게는 너무 익숙해서 여행지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지만, 알고 보면 굉장히 의미 깊은 장소입니다. 골든 트라이앵글 황금의 삼각지대(金三角, 태국어: สามเหลี่ยมทองคำ)란, 동남아시아의 태국, 미얀마, 라오스의 3국이 메콩 강에서 접하는 산악 지대입니다. 사진을 찍은 곳은 태국, 사진의 왼쪽 뒤로 보이는 곳은 미얀마, 오른쪽 뒤로..

태국 자유 여행 - 치앙라이 추이퐁(CHOUI FONG) 한국에 보성녹차밭과 오설록이 있다면, 태국에는 추이퐁이 있습니다. 치앙라이 자유 여행 오신 손님들께 '녹차밭 보러 가실래요?'라고 제안하면 '한국에서 녹차밭 가봤는데, 뭐 그냥 그렇더라' 하시던 분들이, 태국 치앙라이의 추이퐁을 가 보시고는 '규모가 어마어마하네!' '한국보다 더 이쁘다!' 라며 너무나도 좋아하셨던 곳입니다. 저희 부부가 정말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하고요. 태국 자유 여행 계획하신다면 꼭 다녀가셔야 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치앙라이 추이퐁 추이퐁 차 농장은 최고 품질의 전통차를 재배해온 곳으로 그 역사가 반세기가 넘습니다. 해발 1,200미터의 이상적인 차 재배지로 아섬, 녹차, 우롱차, 홍자 등 다양한 종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여러 차..

태국 자유 여행 - 치앙라이 도이 파히 지난번에 소개드렸던 도이퉁에 갈 때마다 들렀던 도이 파히입니다. 치앙라이에서 가려면 가깝지 않은 거리이지만, 도이퉁에서 출발하면 20분이면 도착합니다. 도이퉁까지 올라왔는데 도이 파히를 들리지 않으면 섭하지 않을까요? 도이퉁은 정원을 구경하며 꽃과 나무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면, 도이 파히는 산꼭대기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넓고 높은 자연 경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도이퉁에서 구경하고, 점심을 먹은 뒤, 도이퉁 주변 시장을 구경하면 3,4시 쯤 됩니다. 태국 자유 여행하시는 분들은 시간적인 자유가 있죠? 하지만 도이 파히의 카페와 식당들은 오후 6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5시 전에는 도착하시는게 좋습니다. 따라서 도이퉁에서 4시~4시 반에는 출발..

태국 자유 여행 - 치앙라이 DOI TUNG 도이퉁 치앙라이 도시 자체가 한국인들에게 많이 유명하지 않다 보니 치앙라이의 주옥같은 여행지들도 아직은 유명세를 타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앙라이에서 1년 반 거주하면서 치앙라이에 애착이 많이 생겼는데요, 그래서 틈틈이 치앙라이의 아름다운 곳들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혹시, 태국 자유 여행을 계획하시면서, 혹은 장기 거주를 계획하시면서 이 글을 보신다면 치앙라이를 향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DOI TUNG 도이퉁 저희가 애정 하는 치앙라이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15번 정도 다녀왔지만 한 번도 다른 한국인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태국인들에게는 매우 유명한 장소이고, 의미 깊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도이뚱은 치앙라이에 위치한 산의 이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