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힐링 여행 - 양양 버들골 계곡 고성 스퀘어 루트 스테이 양양 버들골 계곡 강원도 힐링 여행의 시작은 양양 버들골 계곡이었습니다. 양양 계곡 펜션에서 1박 한 후 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다산 방 펜션'이라는 양양 애견 동반 펜션에서 일박을 했습니다. 펜션에 아쉬운 점이 많이 있었지만 애견 동반이 가능하고, 계곡이 바로 앞에 있는 데다가 바다까지 가까워서 위치는 최고였습니다. 양양 버들골 계곡은 남대천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대천 버들골계곡은 청정지역으로 버들치, 꺽지, 은어, 산 메기 등 민물고기가 풍부하며 일급수입니다. 계곡 물이 굉장히 깨끗합니다. 비가 와서 쌀쌀한 날씨였는데 맑은 계곡 물을 보고 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이 투명해서 발만 담근 채로 서서 내려다봐도 물고기가 굉장히 잘 ..
서울 근교 힐링 여행 - 남양주 다산동 타논 55 저희 부부는 태국에서 2년간 출장 생활을 하면서 태국의 매력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태국의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 온순한 태국 사람들, 맛있는 태국 음식, 모두 너무나도 그립답니다. 코로나 때문에 급하게 한국에 나왔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우리가 이렇게 빨리 태국을 떠나올지 몰랐어요. 한국에 정착한지 어언 4개월이 되어가는데요, 태국에서 함께 지내던 친구들이 가장 그립습니다. 얼마 전에 동생 부부가 남양주 다산동에 맛있는 태국 음식 식당이 있다며 같이 가자고 연락이 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서울 근교 힐링여행으로 맛집 탐방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너무 기대하면 실망이 크니, 태국 본토에서 먹던 맛을 기대하지는 말자고 다독이며 타논 ..
태국 자유 여행 - 치앙라이 치앙센 태국 치앙라이의 유명한 관광지 골든 트라이앵글은 '치앙센'에 위치해 있습니다. 치앙라이 시내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매콩강 근처의 작은 마을인 것 같지만, 치앙라이 주변에 위치한 마을들 중에 비교적 큰 규모입니다. 역시나 중국인, 중국화교들이 많이 살고 있어 홍등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태국 자유 여행으로 치앙라이를 계획하신다면 한 번쯤 방문하시면 좋은 장소입니다. 치앙센 볼거리 태국 자유 여행지 치앙센의 볼거리는 '골든 트라이앵글'이 가장 유명합니다. 강이 세 나라의 국경을 가르는 장소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한국에서 가장 근접한 나라입니다. 골든 트라이앵글은 그 의미와 역사로 유명합니다. 여행지답게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만나볼 수 ..
태국 여행 - 치앙라이 골든 트라이앵글 태국 자유 여행으로 치앙라이에 놀러 오신 손님들께, 치앙라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냐고 여쭤보면 대부분 '골든 트라이앵글'만 들어봤다고 말씀하십니다. 골든 트라이앵글은 자세히는 몰라도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은 그런 곳입니다. 치앙라이에 대해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한 골든 트라이앵글. 치앙라이에 사는 저희에게는 너무 익숙해서 여행지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지만, 알고 보면 굉장히 의미 깊은 장소입니다. 골든 트라이앵글 황금의 삼각지대(金三角, 태국어: สามเหลี่ยมทองคำ)란, 동남아시아의 태국, 미얀마, 라오스의 3국이 메콩 강에서 접하는 산악 지대입니다. 사진을 찍은 곳은 태국, 사진의 왼쪽 뒤로 보이는 곳은 미얀마, 오른쪽 뒤로..
태국 자유 여행 - 치앙라이 추이퐁(CHOUI FONG) 한국에 보성녹차밭과 오설록이 있다면, 태국에는 추이퐁이 있습니다. 치앙라이 자유 여행 오신 손님들께 '녹차밭 보러 가실래요?'라고 제안하면 '한국에서 녹차밭 가봤는데, 뭐 그냥 그렇더라' 하시던 분들이, 태국 치앙라이의 추이퐁을 가 보시고는 '규모가 어마어마하네!' '한국보다 더 이쁘다!' 라며 너무나도 좋아하셨던 곳입니다. 저희 부부가 정말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하고요. 태국 자유 여행 계획하신다면 꼭 다녀가셔야 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치앙라이 추이퐁 추이퐁 차 농장은 최고 품질의 전통차를 재배해온 곳으로 그 역사가 반세기가 넘습니다. 해발 1,200미터의 이상적인 차 재배지로 아섬, 녹차, 우롱차, 홍자 등 다양한 종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여러 차..
태국 자유 여행 - 치앙라이 도이 파히 지난번에 소개드렸던 도이퉁에 갈 때마다 들렀던 도이 파히입니다. 치앙라이에서 가려면 가깝지 않은 거리이지만, 도이퉁에서 출발하면 20분이면 도착합니다. 도이퉁까지 올라왔는데 도이 파히를 들리지 않으면 섭하지 않을까요? 도이퉁은 정원을 구경하며 꽃과 나무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면, 도이 파히는 산꼭대기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넓고 높은 자연 경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도이퉁에서 구경하고, 점심을 먹은 뒤, 도이퉁 주변 시장을 구경하면 3,4시 쯤 됩니다. 태국 자유 여행하시는 분들은 시간적인 자유가 있죠? 하지만 도이 파히의 카페와 식당들은 오후 6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5시 전에는 도착하시는게 좋습니다. 따라서 도이퉁에서 4시~4시 반에는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