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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 디너 해피아워 후기

코트야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룸에 숙박하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오픈시간 내내 이용할 수 있고, 

저녁 해피아워를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22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남대문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22층 이즈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보이는 남산뷰입니다.

우와~ 할 정도로 멋진 뷰는 아니지만

가만히 앉아서 커피 한 잔 하며 즐기기에는 충분합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오른편 창문으로는 남대문이 보입니다.

탁 트인 멋진 뷰는 아니지만 라운지에서 남산타워와 남대문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여행 오는 외국인들이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에 많이 묵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wmf 전자동 커피머신입니다.

머그컵, 일회용 컵이 상시 잘 갖춰져 있어서 1박하는 동안 커피만 4잔 뽑아 마셨습니다.

따뜻한 물과 차 종류도 구비되어 있는데

트와이닝 박스이지만 트와이닝 차는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차 종류가 좀 더 많이 구비되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낮에 라운지를 방문하면 커피와 기본 음료, 간단한 과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사이다, 콜라, 토닉워터, 물 등이 구비되어 있고

프레즐 등 3가지 기본 과자가 있습니다.

 

 

디너 해피아워 at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는 오후 5시부터 시작입니다.

두 팀으로 나눠서 진행하는데

오후 5시 ~ 저녁 7시

저녁 7시 ~ 저녁 9시

두 타임 중에 결정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타임으로 결정하면 라운지 음식은 9시에 끝나지만, 11:30까지는 라운이 운영을 하기 때문에

테이블에 남은 음식과 음료를 천천히 즐길 수 있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일행이 7명이라고 하니 회의실 사용 가능하다고 해서 프라이빗 하게 즐겼습니다.

라운지의 꽃인 음료.

생맥주는 무한 이용 가능합니다.

화이트와인은 꽤 달달합니다.

망고주스는 많이 달고 자몽주스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낮에 냉장고에 있던 사이다, 토닉워터, 콜라도 나와있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레드와인이 상당히 훌륭합니다.

하우스 와인이라서 풍미가 깊습니다.

올리브, 레몬, 체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핫플레이트 음식은

볶음밥, 가지 애호박볶음, 제육볶음, 호박죽 등이 있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제빵류는 바게트, 야채빵, 부쉬맨빵 등이 있습니다.

버터가 풍미좋은 골든천버터입니다.

홍콩 제니쿠키를 만들 때 사용하는 버터죠.

치즈 종류도 3종류나 있어 와인 안주로 찰떡입니다.

질 좋은 도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고

우묵가사리 냉채는 자극적이지만 안주로 괜찮았고, 샐러드 야채도 싱싱합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후식 베이커리류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녹차 쉬폰케이크, 요거트 무스, 마들렌

녹차 향이 진하게 나는 녹차 쉬폰입니다.

마들렌은 상당히 달지만 정석으로 구워낸 맛입니다.

 

후기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해피아워는 음식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알차다고 느꼈습니다.

제공되는 주류 역시 종류는 많지 않지만 충분히 만족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부페 디너라고 생각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저녁시간에 쉬면서 안주와 한 잔 하는 정도로 생각하면 매우 훌륭합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호텔을 나서면 바로 남대문이 보여서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15분 정도 걸어 명동으로 가면 남산타워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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