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4 개봉, 사용 후기

아이패드 에어4 개봉, 사용 후기

 

저의 애정템인 아이패드 프로를 한 순간에 못쓰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 스마트 키보드 + 애플펜슬은 정말 최강이었죠.

벗뜨...제임스(울집 막내 강아지)가 물을 쏟아서 순간 침수 아이패드가 되어버렸습니다.

외국 생활하면서 사용했기에 애케플은 당연히 안했는데, 순간 머리가 하얘지더군요.

 

아이패드 에어4 개봉, 사용 후기

2달 동안 아이패드 없이 살려니 쉽지 않더라구요.

외근이 그나마 줄어서 그나마 2달이라도 버텼지만 더이상은 힘들 것 같아

새로나온 아이패드 에어4를 주문했습니다.

얼떨결에 맥북, 아이패드 모두 신상으로 갖게 되었네요.

 

아이패드 에어4 개봉, 사용 후기

2달 전 쯤, 엄마의 아이패드를 아이패드 에어4로 바꿔드렸는데 너무 만족하시더라구요.

로즈골드 컬러에 각인도 해드렸는데

쌈무그린이 너무 이쁘다고 어필하셔서

이번에 주문할 때 쌈무그린으로 주문하고, 엄마의 로즈골드를 제가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4 신학기 할인 가격

아이패드 에어4 개봉, 사용 후기

현재 아이패드 에어4를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신학기 할인을 받는 것이죠.

신학기 할인, 교육할인 모두 가격은 같지만

신학기 할인 중에는 에어팟을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하는 중입니다. 

대학생이라면 이번 기회에 애플 생태계로 갈아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아이디로 맥북 + 에어팟, 아이패드 + 에어팟 구매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에어4 그린 언박싱

요즘들어 애플 제품 언박싱을 많이 하는 듯합니다.

할 때마다 행복한 언박싱입니다.

아이패드 에어4 개봉, 사용 후기

스티커는 왜 넣어주는지 항상 의문입니다.

전혀 쓸 곳이 없어서 박스 그대로 스티커도 함께 보관하게 되더군요. 

 

 

 

아이패드 에어4 개봉, 사용 후기

 

저는 불투명하게 씌여있는 이 순간이 너무 이뻐보입니다.

쌈무그린이 색상이 이번에 상당히 예쁘게 나오긴 했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보자마자 이쁘네~ 라는 말이 나오는 색감입니다.

 

아이패드 에어4 개봉, 사용 후기

깔끔하게 c타입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애플 생태계가 c타입으로 통일되고 있어서 적응 완료입니다.

 

아이패드 에어4 후기

여러 제품을 비교해봐도 애플 제품만 갖고 있는 고유의 퍼포먼스는 탑입니다.

애플의 안정적인 퍼포먼스는 아이패드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키보드만으로 제어하는 맥북, 터치만으로 제어하는 아이폰,

키보드 + 터치 + 펜슬 모두 제어가능한 아이패드. 상호 호환에 있어서 전혀 흔들림 없는 안정성.

아이패드 에어4 후기

아이패드 프로3와 에어4 비교 후기

아이패드 프로3을 사용하다가 넘어오니 사실 뛰어나게 특별한 점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아이패드 프로3와 비교하면

120hz promotion 미지원

쿼드스피커 x

120hz 화면 주사율을 사용해 본 사람은 60hz 사용을 못한다는 말이 많은데

제가 바로 그 사람이네요.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그 잔상이 버벅임으로 느껴져서 살짝 놀라기도 했어요.

점점 적응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4 후기

최근 필기량이 많아져서 애플 펜슬을 열심히 사용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필기감은 에어4도 훌륭하더군요.

스펙으로 따지면 아이패드 프로3의 필기감이 훨씬 좋아야 되는데

아이패드 에어4가 칩셋이 좋으니 어느정도 프로의 역량을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아이패드가 침수된 후, 엄마가 쓰시던 아이패드 에어2를 가져와서 사용해봤는데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지 않고 사용하면 패드 자체의 느려짐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4년은 족히 사용한 제품인데, 단순 영상시청, 독서, 서핑 정도라면 여전히 현역으로 사용하기에 문제 없었습니다.

다만 소프트풰어를 최신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살짝의 버벅임은 생깁니다.

그래서, 패드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애플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단순 영상 시청, pdf 자료 보충 필기 정도 하시는 분들은 굳이 프로가 아니어도, 아이패드 에어도 충분합니다.

서핑, 블로그도 에어로 충분하구요.

개인적으로 프로를 2년 사용해 본 결과

쿼드스피커, 화면주사율로 인한 음질과 부드러움은 프로의 압승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도 비싸죠.

아이패드 에어 4를 사용하던 초반에는 이전에 쓰던 프로3가 살짝 그리웠지만

맥북을 주로 사용하고 아이패드를 서브로 사용하다보니

아이패드 에어도 충분하다는 결론이 내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