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힐링 여행 - 해녀 엄마의 집에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한 끼 하세요~ 해녀 엄마의 집은 우연히 발견한 맛집입니다. 원래 가려던 식당의 영업시간을 모르고 그냥 찾아갔더니 이미 닫았더라고요. 시간이 저녁 9시였는데요, 제주도는 식당이 문을 일찍 닫는다는 걸 그때 알았답니다. 그래서 근처에 그냥 문 열린 집으로 들어갔어요~ 사실 피곤해서 입맛이 없었는데 원래 가려던 식당 가격이 좀 비싸서 썩 내키진 않았거든요. 여차 저차 해서 들어간 해녀 엄마의 집은 첫 방문인데도 가족 집 온 것처럼 편했습니다. 사장님이 현역 해녀이십니다. 매일 아침 물질하시고 직접 잡은 생물 해산물들로 요리해주시는 거예요.우연히 들어온 맛집이 이런 퀄리티라니 믿기지 않았습니다. 메뉴판과 원산지 표시입니다. 제주도 식당들을 다녀보니 ..
여행
2020. 7. 8.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