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여행 - 친절하고 따뜻한 제주 카페 오드리 제주도에서 만나 뵌 제주도민분들, 식당 사장님들, 카페 사장님들 모두 굉장히 따뜻하셨어요. 그런 좋은 기억들 덕분에 저희가 제주도를 또 가고 싶어 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13년 만에 방문한 제주도라서 가기전에 기대 반 걱정 반이었거든요. 제주도가 아무리 좋다지만 워낙 유명한 여행지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차갑고 계산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그런 느낌은 1도 받지 못하고 왔습니다. 모두들 따뜻하고, 도움이 필요할 땐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요. 이번에 방문한 카페 오드리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고 따뜻하신 분이세요. 써니의 놀이터를 소개해주신 분이기도 하십니다. 두 사장님이 서로 아무런 왕래가 없으셨는데도 맛있다는 소문을 저희에게도 알려..
여행
2020. 7. 19.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