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에 순천향 병원에 잠깐 들렀다가 잠실쪽에서 점심 식사 하고 올림픽 공원 산책을 했습니다. 서울에서, 그것도 잠실 타워가 바로 옆에 보이는 도심 한복판에서 핑크뮬리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경기도민이 된 후 서울에 나오면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서울에서 힐링 여행 했습니다. 올림픽 공원 올림픽공원은 학창시절 사생대회 이후로 처음 와보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와보니 서울 여행지로 꼽히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잠실을 그렇게 자주 왔다갔다 하면서도 지척에 있는 올림픽 공원을 한 번도 산책해 보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나름 서울에서 25년을 살았는데도 서울을 잘 모르네요. 올림픽 공원 주차 1시간에 1000원 추가 10분당 500원 올림픽공원 내 커피 그루나루에서 18000..
여행
2020. 10. 21. 13:17